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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퍼스 |
즐거운 만화 |
“매점 아저씨가 교수님에게 빨대를 두개나 준다. 뭔가 느껴지는 게 없어? 아유, 바보야! 요구르트를 함께 먹는 사이가 되고 싶다는 뜻 이자나!”
마니아를 겨냥한 만화는 아니지만 마니아를 폭소시키는 무언가가 있다. 이 말은 현재 윙크에 연재 중인 톰톰의 캠퍼스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 아닐까.
이 만화를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대략 일 년전 이었다. 나인과 오후의 폐간 이후로 잡지에 손을 떼고 특별한 낙이 없어 우울한(?) 일상을 보내던 중 오랜만에 재회한 윙크에서 발견한 이 만화! 신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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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수 2006-02-01 오후 8: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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