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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비128(춘고충) |
표지 탓에 하마터면 스쳐지나갈 뻔 했던 작품 |
춘고충. 야오이 치곤 상당히 특색있는 제목이다.
인터넷 서점 등에 올라와 있는 표지 이미지 또한 야오이 치곤 상당히 범상치 않다.
본인은 보통 보기에 예쁜 그림만을 쫓는 타입은 아니나, 표지 이미지만 믿고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 지는 것은 사실이었다.
속을 열어보지 않고 표지와 주변의 이야기 만으로 구매하는 일은 어느정도의 용기가 필요한데, 표지 탓에 구매를 꽤 오랜기간 망설인 나는 혹시라도 존재할 지 모르는 나와 같은 취향을 가지신 독자분들께 이 책을 과감히 추천해 드리려 한다.
(..그 외에도 수의 여성화를 혐오하시는 분, 씬이 나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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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운 2008-09-06 오후 3: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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