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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트 PRIEST |
| 작가 : |
형민우 |
| 출판사 : |
대원씨아이 |
| 분류 : |
판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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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성있는 그림체의 충격호러액션..
젊은 신부 이반은 악마 ''테모자레''의 부활의식에 이용당한 후 살해된다. 그러나 또다른 악마 ''베시엘''에 의해 영혼을 판 후 부활한다.
그후 현대와 과거를 오가며 벌어지는 악마의 관한 서슬 퍼런 이야기..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 수 밖에 없었던 젊은 신부 이반의 사랑과 섬뜩한 퇴마이야기가 극의 줄거리..
*** 작가는 작품이란 `가면을 쓰고 독자들 앞에 나선다. 자기 체험을 작품화하는 경우도 있지만, `전혀 다른 나"를 창조하기도 한다.
`프리스트"(도서출판 대원)로 "대한민국 출판만화 대상" 신인상을 받은 형민우(27)는 후자 같다.
"독자들은 제가 악마적 취향을 가지고 있거나, 폭력적일 거라고 생각하나 봐요. 실은 거꾸로예요. 제가 갖지 못한 일면을 작품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습니다."
`프리스트"는 천편일률적 느낌을 주는 한국만화 현실에서 크게 일탈한 작품이다. 그는 눈 크고 예쁜 주인공을 포기했다. 톤 테크닉이나 정밀한 묘사도 철저히 외면했다. 대신 거친 선으로 골격만 남아있는 미국식 그림체를 선택했다.
줄거리는 "절대악" 테모자레를 응징하는 주인공 아이작 이반의 처절한 결투다. 배경은 메마르고 스산한 서부 개척시대, 이반은 악마에게 영혼을 판 대가로 부활한 인물이다. `프리스트"는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진 못했다. 하지만 한국만화에서 찾기 힘든 차별성과 실험정신으로 독자적 영역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종교 비판이라는 주제보다는 고딕풍 그림 연출을 통해 다른 만화와의 차별성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게 작가의 설명이다.
형민우는 스스로 "음악, 영화, 게임을 가리지 않고 선호하는 잡식성 취향"이라고 했다. `헬레이져2", `신의 군대", `이벤트 호라이즌", `드라큘라", `엑소시스트", `오멘", `장미의 이름", `프랑켄슈타인"(이상 영화), `헬 쇼크", "베르세르크", `헤비메탈", `헬 보이"(이상 만화), `블러드" , `퀘이크"(이상 게임) 등이 `프리스트"에 녹아있는 그의 `잡식성 취향"이다.
그는 93년 `치씨 부임기"로 데뷔, `열혈 유도왕전", `태왕 북벌기"에 이어 작년 7월부터 `프리스트"를 연재하고 있다. 작품마다 새로운 그림으로 도전하는 실험성이 돋보인다. 그는 "한 작품 끝내는데 4∼5년씩 걸리는 만화 특성 때문에 해보고 싶은 다른 작품을 머리 속에만 담고 있는 게 아쉽다"며 "오세영, 백성민 선생처럼 색깔이 분명한 작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어수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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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휘님 |
제길... |
2004-1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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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대작이 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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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창숙님 |
짱이죠/// |
200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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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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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태수님 |
간단하게 한마디만 하죠. |
2003-0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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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창민님 |
대단한분이십니다. |
2003-03-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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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 전개. 참으로 마음에 들더군요.
과거 현재 미래.
이 3가자의 교차점을 하나로 점점 만들어 나간다는 느낌이랄까요?
정말 마음에 듭니다.
또 하나는 독특한 그림체. 어려서부터 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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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원영님 |
헐. |
2003-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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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바보가 아니라면 이그림이 이상하다구 생각하는사람은 없겠지.
내가 생각하기에는 어린학생들이 보기엔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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