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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 |
| 작가 : |
김성 |
| 출판사 : |
세주문화 |
| 분류 : |
판타지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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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의 손 위에 펼쳐지는 마나 릴리즈에는 마음이 녹아 있었는가 보다.
두 개의 달이 환하게 정원을 비추는 날, 눈부시지 않은 빛이 둘러싸이며 꽃들이 급속히 자라나기 시작했다.
바람이 일어나 꽃잎들을 모두 허공으로 뻗쳐오르는 듯했다.
마나들이 일어나는 소리는 마치 영롱한 보석이 부딪치는 소리처럼 청아했다. 허공에 기다란 향기로운 꽃길이 펼쳐졌다.
그 꽃길은...
창문 틈으로 들어가 순식간에 마라시아의 방을 온통 꽃잎으로 채워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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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혜민님 |
추천.. |
2004-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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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은 정말 불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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