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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
| 작가 : |
Masakazu Ishiguro |
| 출판사 : |
서울문화사 |
| 분류 :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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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시내 마루코 상점가!
척 보기에 평범한 이 거리에 존재하는 메이드다방 ''''''''''''''''씨사이드''''''''''''''''.
중후한 옷차림이 은근슬쩍 어울리는 할머니와 여고생 탐정을 동경하는 순진무구한 아라시야마 호토리가 펼치는 메이드 카페가 아니, 메이드 다방 코미디.
상점가의 모든 식구들을 아울러, 지금 이 순간 제 1권 발진!
일본 아마존 닷컴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특급 신인 작가의 재밌고 따뜻한 삶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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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가 도쿄 도내 상점가로 이사왔을 때 일입니다.
아파트에서 밖으로 나가보니 야채가게 아저씨가 싱글벙글 인사를 하셨습니다.
상점가를 오가는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사를 나누고, 편의점 점원은 일상적인 얘길 건네더군요.
어린아이들이 골목에서 와아~ 하고 달려나오고, 그 중 한 명이 넘어지자 모르는 아저씨가 ''''''''''''''''괜찮아, 괜찮아''''''''''''''''라며 아일 일으켜 세우며 머린 톡톡….
커뮤니케이션 불량의 대표격이라 불리는 대도시 도쿄의 한 곳에 인정 넘치는 동네가 있었습니다.
촌사람인 저는 상경하기 무서워서 죽을 지경이었는데, 그 동네가 매우 맘에 들어서 반년이나 지난 뒤엔 상점가 가게 분들과 자연스레 안면을 텄습니다.
그리고 상점가를 무대로 커뮤니케이션의 교과서가 될 만한 만화를 그리기로 결심했습니다.
그게 3년 전 일이었죠.
어렴풋이 짐작한 분도 많이 계시겠지만, 전 진짜 메이드 카페에 가본 적이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메이드에 대해 특별한 애착도 없습니다.
이렇게 1권을 돌아보니, 그게 오히려 잘 된 일인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메이드 카페란 무대는 상점가란 큰 무대와 일상이란 세계의 극히 일부분밖에 안 된다고 보니까요.
2005년 12월 24일
마사카즈 이시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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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돈님 |
이거 다음 편은 안 나오나요? ;ㅅ; |
2008-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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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편 기대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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