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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노래 |
| 작가 : |
Kei Toume |
| 출판사 : |
학산문화사 |
| 분류 : |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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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를 보는 순간, 이 칙칙함이 참을 수 없이 좋아서 손에 쥐고는 끝까지 단숨에 읽어 내려갔습니다.
흑철의 작가 Kei Toume님의 컬러는 어쩌면 이렇게나 나의 시각을 자극하는지... 나만 그렇게 보는 지, 혹 다른 사람도 그렇게 느끼는 지 모르겠습니다.
이 칙칙해 보이는 어두움이.... 캐릭터의 내면 세계를 강하게 표출하고 있습니다.
처음 표지를 보았을 때, 한 쌍의 남녀의 눈 밑의 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남자는 오른쪽 눈 밑에 하나. 여자는 왼쪽 눈 밑에 하나!! 그리고 둘 다 바닥 깊숙이 침체되어있는 듯한 표정!! 이 둘은 분명히 어떠한 연관성으로 묶여진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었는데, 이 두 사람이 남매라니!!! 좀 아쉬운 설정이지만, 피 속에 흐르는 어두운 숙명에 괴로워하는 동료(?)이자 남매라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그런데, 흡혈귀에 관한 이야기일 줄이야!!
다카시로 일족은 흡혈귀 집안이라는 말을 처음 들은 카즈나는 분명히 충격을 받았을 겁니다. 보통은 바로 믿지는 않을 겁니다. 흡혈귀라든가, 자신의 피가 흡혈귀의 혈통을 이어받았다든가 하는 것은요. 하지만, 첫 등장부터 카즈나는 식욕도 없고, 빈혈에 시달리는 것으로 등장합니다.
유난히 피에 약하기도 하구요....!!
갑자기 자신의 몸 속에 스물스물 기어 나오는 어둠과 그 거무칙칙함!!!
치즈나는 오랜 세월동안 집안에 유전되는 이 설명할 수 없는 병으로 괴로운 생활을 해왔기에, 아무 것도 모르고 살아온 동생에게 상처 입히고 싶은 마음에, 모든 것을 말하지만, 그런 카즈나 조차도 발병하다니.....
카즈나는 자신의 병을 안 이후로 오랫동안 연심을 품고 있던 야에가시를 멀리하게 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갑작스레 자신을 습격하는 어둠에 괴로워하는 카즈나를 발견한 치즈나는 카즈나에게 아무리 발버둥쳐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며, 포기하고 이쪽으로 오라고 말합니다.
무감각한 얼굴에 슬픈 눈으로... "이쪽으로 와.... 이쪽으로 와.... 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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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수연님 |
한 번 보기 시작하니 멈출수가 없었습니다. |
2008-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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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어떠한 말로 형용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저 구입하지는 않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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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별님 |
아앜.. 사고 싶다. |
2006-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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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판될 날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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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원님 |
크아.. |
2004-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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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집안에서만 나타나는 희귀한 병인데...부모는 다 죽고 그 병에 걸린 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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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님 |
양의 노래 이거내용ㅇㅣ.. |
2004-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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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양의노래 팬들에겐 죄송합니다..
제가 이책을 안봐서요..
책의 내용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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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성미님 |
완결까지 다 보았습니다. |
2004-0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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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역시 처음에 어두운 분위기라 적응이..
잘 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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